옥산동에서 60대·30대 모자 숨져

아파트 내 번개탄 피운 흔적과 유서 발견

2024-02-26 오전 9:33:13

경산시 옥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25일 저녁 1051분 경산시 옥산동 소재 모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쓰러져 있는 A(, 63)B(, 34)를 발견했다.

 

119대원들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230분께 A씨와 B씨 모두 숨을 거두었다.

 

A씨와 B씨는 모자관계로 현장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유서가 발견됐다.

 

한편, 다음날 아침 6시 현장에 남아있던 불씨가 재점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 5명이 가스를 흡입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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