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오전 8:49:45
지난 설 명절 기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설 연휴 기간(2.8~2.13)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건수는 총 2,673건이고 이 가운데 화재로 인한 출동은 29건으로 전년 대비 약 46.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대비한 특별경계 근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화재 예방대책의 추진 효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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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모습
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4명에서 5명으로 1명 증가했고, 재산 피해는 2억 2,430만원에서 2억 2,740만원으로 310만원이 늘었다.
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 11건(약 38%), 전기적 요인 5건(약 17.2%), 기계적 요인 4건(약 13.8%), 기타 9건(약 31%)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지난해 472건에서 올해 453건으로 약 4% 감소했고 구급 출동은 2,108건에서 2,191건으로 약 3.96% 증가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각종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