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장애인들 ‘꿈을 향한 한 걸음’

제12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열려

2023-06-27 오후 2:39:27

▲ 27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제12회 경산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가 열렸다. 




12회 경산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27일 오후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열렸다.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고재성)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총 13팀이 참가해 언어와 신체 표현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언어표현 참가팀들은 학교생활과 자신의 꿈 등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신체 표현에 참가한 팀들은 태권도 품세와 노래 및 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재성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장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언어표현력이나 전달력이 부족하지만, 대중 앞에서 자기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현일 시장은 오늘 이 대회가 장애인에게는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표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인식개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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