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그네 사고’ 관리사무소·시설업체 압수수색

경북경찰청, 흔들그네 제작·설치 관련 자료 등 59점 확보

2023-06-16 오후 4:21:26

▲ 지난 13일 경찰과 국과수가 합동으로 아파트 흔들그네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감식 작업을 벌였다. 




중산동 아파트 흔들그네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흔들그네 제작업체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북경찰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경산시 중산동 소재 흔들그네 사고현장 관리사무소와 흔들그네 제작업체 및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시설물 제작·설치 관련 자료, 사무실 내 컴퓨터, 휴대전화 등 59점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경찰은 앞선 지난 13일 국과수와 함께 중산동 소재 아파트 사고 현장에서 정밀 감식 작업을 벌인 바 있다.

 

경찰은 지난 감식 결과와 압수 자료들을 바탕으로 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상 하자를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329분쯤 경산시 중산동 소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그네가 넘어지면서 10대 초등학생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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