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으로 아파트 유리창 깬 50대 남성 ‘덜미’

8mm 쇠구슬로 2가구 유리창 파손...특수재물손괴 혐의

2023-05-31 오전 10:33:26






경산경찰서는 새총 연습을 한다며 도로변 아파트 거실 창문을 향해 쇠구슬(8mm)을 쏴 2가구의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특수재물손괴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10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쇠구슬을 쏘아 거실 유리창을 파손한 것 같다112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약 2주간 주변 CCTV 분석, 탐문 등 집중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피의자의 차량과 주거지에서 새총 1점과 다수의 쇠구슬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새총 쏘는 연습을 하는 도중 쇠구슬이 가정집으로 날아가 유리창 파손 피해를 입힌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쇠구슬 새총은 총기와 비슷한 위력을 가진 위험 무기가 될 수 있으며, 불특정 공동주택 거주자 일상의 평온을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재산상 손해 및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와 같은 공공의 위험을 발생시키는 범죄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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