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오전 9:00:48

▲ 경산여성회 회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영남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경산여성회(회장 이은주)는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8일 영남대 정문에서 성평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여성회 회원 20여명은 시민들에게 빵과 장미를 나눠주고 성평등 OX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외치며 궐기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캠페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3.8 경산여성대회 선언문’을 통해 “퇴행의 시대를 넘는 힘찬 연대의 파도가 되어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자.” 외쳤다.
이은주 경산여성회 회장은 “퇴행은 언제나 있어왔다. 하지만 그 퇴행이 성평등 실현을 향한 우리의 열망과 전진을 막아낸 적은 결코 없다.”라며, “3.8 세계여성의 날의 기원이 된 1908년 3월 8일, 러트거스 광장에서 외쳤던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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