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경산소방서, 조현일 시장·박순득 의장에게 감사패 전달

2023-02-24 오후 2:17:49

▲ 조현일 시장이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최근 심폐소생술 등 발빠른 조치로 위급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조현일 시장과 박순득 시의회 의장이 경산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산소방서는 24일 오전 1040분 소방서에서 조현일 시장과 박순득 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설 연휴 기간이던 지난달 21일 관내 목욕탕에서 온탕 이용 후 세면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후 인공호흡과 냉수마찰·냉찜질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평소 저혈압을 가지고 있던 이 환자는 조 시장의 응급처치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이겨내고 의식을 회복해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지난해 12월 하양읍 소재 목욕탕 내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후 주위 사람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박 의장의 도움을 받은 이 남성도 병원에 입원 후 최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장은 지난 2019, 2020년에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적이 있다.

 

정윤재 소방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이 10%에 불과하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발 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시민의 목숨을 구한 시장님과 의장님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두 사람을 치켜세웠다.

 

조 시장은 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그랬을 일을 이렇게 칭찬해 주니 쑥스러운 마음.”이라며, “현장에 함께 있으며 도왔던 도·시의원과 손님들, 그리고 이 시간에도 시민의 생명을 위해 힘쓰고 있는 119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장은 이번까지 3번의 응급상황을 접하면서 일상 속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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