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3 오전 8:53:25

▲ 지난해 2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 모습
경산소방서는 12일 2022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7건으로, 피해액은 78억 1,700만원, 인명피해는 사망 0명, 부상 17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건수 24건(13.9%), 재산피해 66억8,600만원(591%)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줄었다.
화재 장소는 비주거시설 71건(36%), 기타 65건(33%), 주거 33건(17%), 차량 24건(12%), 임야 4건(2%)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74건(37.5%), 전기적 요인 57건(29%), 미상 36건(18%), 기타 11건(5.6%), 기계적 요인 9건(4.6%), 교통사고 3건(1.5%) 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화재사건으로는 지난해 2월 5일 하양읍 지식산업단지 내 공장화재로 34억 5,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꼽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2년 구조활동은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구급활동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 출동 건수는 4,648건, 사고종별로는 벌집 제거가 1,092건(23.5%)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포획 580건(12.5%), 안전조치 485건(10.4%), 잠금장치개방 389건(8.4%) 등이 뒤를 이었다.
구급출동은 총 17,343건으로 전년도(15,375건)보다 13% 증가했으며 이송인원은 10,279명으로 조사됐다. 경산소방서가 보유한 구급차(6대)의 1일 평균 출동건수는 47건으로 약 30분마다 1건씩 접수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윤재 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활동의 분석을 통해 올해도 경산시와 경산시민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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