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포도밭 살피던 80대 실종

경찰 기동대 등 100여명 이틀째 수색작업 중

2021-08-25 오후 2:25:48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2480대 노인이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24일 낮 12시께 경산시 여천동에 거주하는 A(81)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서고 있다.

 

신고한 부인은 A씨와 함께 여천동에 소재한 자신의 포도밭에서 배수로를 살피는 도중 갑자기 A씨가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로를 살피던 A씨가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기동대, 소방대원 등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된 인력들은 24일 밤까지 해당 수로와 물길, 수로와 연결되는 오목천 일대를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고, 25일 오전부터는 오목천 하류를 수색 중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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