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B유역(경산), BOD 9%, T-P 23% 개선해야...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군별·단위유역별 목표수질 확정

2021-08-10 오후 3:45:02

빨간색 점 이 금호강 B유역이다

 




- 2030년까지 구미5공단 50여개 정도 조성 가능한 지역개발량 확보

- 경산시 지역개발할당량 35.631/일 증가

 

경산시가 96.1%를 차지하는 금호강 B유역의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9%, T-P(총인)23% 개선하는 목표수질이 확정됐다.

 

그러나 경산시에 대한 지역개발할당량은 35.631/일 증가하여 각종 지역개발사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54단계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이하 4단계 기본계획)’수립에 따라 관할 23개 단위유역별로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T-P(Total Phosphorus, 총인) 목표수질을 공고했다.

 

2030년까지의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해 올해 6월말 환경부에서 승인한 목표수질을 4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목표 수질을 준수할 경우 경북도에서는 2030년까지 지역개발량 5t/일을 확보함으로써 구미5공단 약 50개 정도를 신규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주요지점의 목표수질을 살펴보면, 2030년까지 경북-대구 낙동강본류 경계인 성주대교 하류 3km지점(낙본F지점)BOD의 경우, 기존 제3단계(2016~2020)와 동일하게 1.9/으로 결정됐으나, 녹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부영양화 지표인 T-P는 제3단계 0.058/에서 31% 낮아진 0.040/으로 결정됐다.


 





경산시가 유역의 96.1%를 차지하는 금호강본류 경계인 가천잠수교지점(금호B지점)BOD 3.3/에서 3.0/으로, T-P0.093/에서 0.072/까지 각각 9% 23%까지 개선토록 목표수질을 정했다.

 

이에 따라 시·군에서는 4단계 기본계획에 의거 확정된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오염원 삭감계획이 포함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내년 12월말까지 수립해 도지사 승인을 얻어 시행해야 한다.

 

또한 제4단계 기본계획의 본격 시행으로 시군에서는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총량관리 목표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에는 산업공단 및 관광지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등에 제한이 따른다.

 

한편 경산시 금호B 지역개발할당량(공공수역으로 배출이 허용된 오염부하량)BOD3단계 612.75/4단계 649.86/일로 늘어났고, T-P3단계 26.950/4단계 25.471/일로 소폭 조정되어 전체적으로는 35.631/일 증가했다.

 

따라서 경산시의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3단계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에 지역개발을 위한 할당량 5t/일을 어렵게 확보한 만큼 시군에서는 2030년까지 목표수질 유지·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 향후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술지원·교육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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