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6 오후 2:21:5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이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산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자택에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 남성은 이달 8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남성은 접종 이후 이상반응 등 관련 증상은 없었으며 평소 혈압약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경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건, 뇌경색·뇌출혈 등 이상반응 23건, 경증 3,253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사망자는 총 33명으로 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 의심신고가 19건, 아스트라제네카(AZ)가 14건으로 나타났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