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 나와

요양병원 입원 50대, 접종 후 9일 만에 사망

2021-03-15 오전 8:48:02

지역 요양병원의 50대 환자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후 9일만에 사망해 방역당국인 원인규명에 나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산 관내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환자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45분께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해당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후 오후부터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9일 동안 요양병원 내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3일 숨을 거두었다.

 

그는 파킨슨병, 뇌출혈 등 기저질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요양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방역당국은 조사반을 투입해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14일까지 코로나19  1차 접종 대상자 3,304명 가운데 2,518명이 접종해 76.2%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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