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4명’에서 하루 만에 ‘0명’

22일 추가 확진자 없어...경북도내 25명으로 줄어

2020-12-23 오전 9:21:25






2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24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후 하루 만이다.

 

최근 경산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26, 133, 142, 153, 160, 171, 184, 194, 2018, 2124명으로 꾸준하게 나왔다.

 

특히, 대구영신교회와 진량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지역 교회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20일부터 지난 2~31차 대유행 이후 하루 최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번 교회발 확진자 대다수가 소모임과 가족 간 전파로 발생한 점, 관련 접촉자의 진단검사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확산세가 다소 잡히거나 일시적으로 주춤해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다만, 22일까지 자가격리자와 검사 중인 인원이 각 1,000여명에 달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같은 날 경상북도의 확진자도 크게 줄었다. 이날 청송 9, 구미 6, 경주 4, 안동 3, 김천 2, 성주 1명 등 총 25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 59명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한편, 22일 경산에 실거주하는 중학생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주소지가 대구로 되어있어 경산시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21일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 모 고등학교에서는 일부 학생들의 검체 체취물이 이동과정에서 오염돼 다시 재검사를 받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해당 학교의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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