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오후 12:00:32

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2일 만에 처음으로 일일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경북지역은 2월 19일 이후 급속하게 확진자가 늘어 3월 6일에는 일일 추가 확진자가 122명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조금씩 줄어들어 3월 30일부터는 일일 추가 확진자가 1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예천에서 40대 여성과 가족,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예천·안동·문경 등 북부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에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외유입자 1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경북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17명으로 전날과 같다. 사망자는 총 55명으로 치사율 4.2%를 보이고 있고, 완치자는 1,015명으로 완치율 77.1%를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경산이 631명으로 가장 많고,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안동 53명, 포항 52명, 칠곡 49명, 경주 48명, 의성 43명, 예천 39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성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 등 순으로 발생했고, 울릉군은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
확진자 성별로 보면, 여성은 768명으로 전체 58.3%, 남성은 549명으로 41.7%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층은 20대가 307명으로 전체 23.3%를 차지했고 50대가 251명(19.1%), 60대 218명(16.6), 80대 이상이 151명(11.5%), 40대가 148명(11.2%), 70대 103명(7.8%), 30대 87명(6.6%), 10대 40명(3%), 0~9세가 12명(0.9%) 순으로 나타났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