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듯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긍정적 검토

2020-03-04 오후 7:40:27

마침내 경산시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듯하다.

하루 확진자 발생이 60명을 넘어가고 확진자 총수가 300명을 넘고서야 말이다.


 

이철우 도지사가 4일 오전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4일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정세균 총리 주재 영상회의에서 경산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달라고 건의를 했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실 쪽에서도 검토하고 있다.”라는 반응을 나타내 지정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3일에는 이 도지사가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경북 전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으로 확대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대구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산시는 그동안 마스크 공급조차 원활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어왔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은 법률상의 규정은 아니지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병상·의료장비·의료인력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고, 지자체에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할을 강화하며, 병원 등 의료자원 부족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자원을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221일 대구시와 청도군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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