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동 양지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 발생

60대 여성 미화원 양성 판정...신천지 교인으로 파악

2020-02-29 오후 5:31:27





옥산동 소재 양지요양병원에 일하는 60대 미화원2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 중이다.

 

양지요양병원은 의사 9, 직원 171, 간병사 39명이 종사하고 환자 268명이 입원해 있는 중소규모 병원으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병원에 미화원으로 근무하는 61세 여성 A(중방동)는 지난 20일 요양기관 자체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돼 근무에서 배제됐으며 21일부터 자가격리 후 27일 검체검사를 한 결과, 28일 오후 3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양성 판정을 확인한 질병관리본부는 같은 날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해 CCTV 등 이동동선을 파악한 후 병원 환자들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지시했다. 격리기간은 35일까지이다.

 

, A씨와 접촉한 미화원, 시설관리인 등 종사자 7명과 가족 1, 외래 신장투석환자 9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신장투석 환자 55명은 기존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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