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오후 2:55:53
▲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영남대 기숙사를 방문해 중국인 유학생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이 27일 경산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경산시의 특별재난관리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7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경산캠퍼스를 찾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영남대 본관에서 대학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유학생 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격리돼 있는 영남대 기숙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 영남대 경산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방문 코로나19 중국인 유학생 관리실태 보고회
이 자리에 함께 한 최영조 시장은 최근 신천지교도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산시의 코로나19 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특별재난관리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경산은 대구·청도와 인접해 있고 대구 다음으로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지만 시민들은 마스크조차 제 때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라며, “경산을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방역물품을 제 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 시장의 요청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중국인 학생들의 보호와 지역 대학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 의료기관의 협업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러한 선제적인 노력으로 코로나 사태가 잘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남대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영남대에는 총 708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77명은 코로나 사태가 발병하기 전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학생들이고, 324명은 입국을 포기하거나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총 102명이며, 오는 28일까지 5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입국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 기숙사 내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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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관리지역 건의만 하면 들어주나,ㅉㅉ내가 총리여도 안들어주겠네무능한거 인정하는건가??시장 이름값좀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