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오후 3:23:57

▲ 14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읍 승격 기념행사에서 기관단체장들이 표지석을 제막하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오후 2시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압량읍 승격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조 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조현일·박채아 도의원, 박미옥·이경원·이성희 시의원, 압량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압량읍의 승격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압량읍 학습관 동아리의 하모니카·기타·농악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압량읍장의 경과보고와 감사패·공로패 전달,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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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최영조 시장(좌)과 공로패를 수상한 권복수 압량읍 이장협의회장(우)
특히, 이날 압량읍민들은 읍 승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영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시는 권복수 이장협의회장에게 읍 승격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영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구 유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압량읍이 무궁무진한 발전의 새 출발점에서 활기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 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초대읍장을 맡게 된 오세근 압량읍장은 “읍 승격에 마음을 모아주신 읍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압량읍이 경산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압량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기념식에 앞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행사에서는 금구리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지역 현안사항들이 건의됐다.
한편, 1월 1일자로 읍으로 승격된 압량읍의 인구는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기 전인 1986년 1만여명이었던 것이 1987년 조영동 등 11개 리가 경산읍으로 편입된 후 1만2,700명까지 줄었다.
이후 주변개발이 시작되면서 소폭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 2012년, 신대부적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부영아파트 880세대가 입주하고 원룸 200여동이 신축되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다.
▲ 기념식에 참석한 주민들~
지난 2013년 3월 1만5,000명을 기록한 이후 신대부적지구의 부영, 푸르지오, 이편한세상 등 대단위 6개 아파트 및 인근 다가구 주택의 계속되는 입주로 2015년 12월 1만7천명, 2016년 5월 2만명을 돌파했으며, 2019년 11월 말 기준으로 2만1,528명(외국인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압량읍은 경산의 중심지이자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는 신 주거지역으로 인근 영남대학교와 경산의 주요 산업단지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해 향후 경산지식산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대구경북 R&D특구 등이 조성되면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