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오후 1:00:43
▲ 오늘 오전 대형화재가 발생한 자인면 소재 페인트공장에 불에 탄 건물자재들만 남아있다.
오늘 오전 경산시 자인면 소재 페인트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는 과정에서 폭발까지 일어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산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42분께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소재 페인트 및 시너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소방헬기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불은 해당 공장과 인근 플라스틱 제조 공장 일부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해당 공장 직원 한 명이 손목에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 외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불이 나는 과정에서 시너가 폭발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일대에 아수라장이 연출했다. 경산시에서도 10시 51분 긴급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해 화재사실을 알리고 인근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했다.
▲ 공장 인근의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불은 소방차 30여대와 소방헬기, 경찰·의용소방대 등 인력 100여명이 긴급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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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