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오후 4:17:02

▲ 5일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상주농협 가축경매시장을 찾아 AI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제주와 군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환축이 발생해 AI위기경보가 상향(관심→경계)됨에 따라,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AI방역대책본부 및 방역상황실을 재가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AI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각 시·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타 도에서 유입되는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토록 하고 5일부터는 도내 전통시장(20개소)과 가든형 식당(131개소) 등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시켰다.
또, 의심환축 발생농가와 역학관계에 있는 도내 2개 시·군(경주, 구미) 가금농가의 경우 임상증상은 없으나 2,500여수에 대한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오리(초생추 포함), 도축출하 닭(종계, 산란노계 포함) 및 방역지역 내에서 반입되는 가금류는 반드시 ‘가금이동승인서’ 발급여부를 확인 후 반입하고, 특수가금류(460호)와 방역취약 농장(고령자 및 잔반급이농가 등, 61호)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SNS를 활용해 AI발생 및 역학사항 등을 전파하고 축산종사자 모임, 행사·집회 등을 금지하는 한편, 농장소독과 외부인 및 차량의 출입통제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지난 겨울 선제적인 차단방역으로 도내 AI바이러스 유입을 막아낸 저력이 있다. 전국에서 AI 의심축이 발생되고 있는 지금,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발휘해 AI바이러스가 도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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