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산 농협 강도 ‘공개수배’
키 175~180cm, 창모자.등산복 착용, 권총 소지

2017-04-20 오후 5:41:49

▲ 경찰이 배포한 자인농협 하남지점 강도사건 용의자 수배전단

 

 

 

경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발생한 총기강도사건과 관련해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용의자 공개수배에 나섰다.

 

용의자는 20일 오전 1156분께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소재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권총을 소지하고 복면을 쓴 채 침입해 권총 한 발을 쏘아 직원들을 위협한 뒤 현금 1천500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배전단을 통해 용의자가 175~180cm의 키에 파란색 넥워머, 창모자, ·하의는 등산복을 착용했으며, 권총과 검은색 천가방을 소지하고 있다고 특정했다.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 흙받이가 부착됐다고 알렸다.

 

경찰은 용의자가 소지한 권총은 45구경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 권총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에서 수거한 탄피와 탄두를 조사한 결과, 남성이 쏜 총알의 탄피는 미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잡는 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는 신분비밀을 보장하고 보상금 최고 1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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