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6 오전 8:41:00
경산시가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한 ‘성암생활체육관’이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 경산시 사정동 들어선 성암생활체육관 전경. 대형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암생활체육관은 ‘신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보상기금’ 3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사정동 86-7번지(옥산로 25)에 대지면적 3,046㎡, 건축면적 998.9㎡, 연면적 1,661.3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1층 다목적체육관(283평 규모)과 탁구장이 설치된 2층 다목적홀, 헬스장, 샤워실, 사무실 및 기계·전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40면 규모의 주차장과 쉼터가 조성됐다.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최근까지 사무가구와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헬스강사, 안내도우미를 비롯한 관리인력을 배치하는 등 개관 준비를 마쳤다.
시는 4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7일 본격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정)이며, 헬스장은 일일 최대 정원 내 2시간, 탁구장과 체육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회, 3시간에 걸쳐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체육관은 시설 대관 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전 계층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각종 애로와 문제점을 발굴·보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선용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들도 체육관 개관을 반기고 있다. 그동안 옥산·옥곡동 주민들은 주민센터와 학습관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공공체육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평소 탁구를 즐긴다는 주민 황호원 씨(68세, 옥산동)는 “새로 지은 체육관에 탁구장이 있다는 소식에 기대해왔다.”며, “깨끗한 시설과 훌륭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동호인들과 자주 찾을 것.”이라고 반겼다.
한편, 시범 운영기간 첫째 주(4월 3~7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둘째 주(10~14일)는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40분,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Photo News]
▲ 농구와 배드민턴 등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1층 다목적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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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 탁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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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암생활체육관 3층에 위치한 헬스장에는 입소문이 펴져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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