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3 오전 10:12:37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북도-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백승주 국회의원 등 경북지역 국회의원 13명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 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현안을 반영하는 전략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경북도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12조원을 목표로 SOC 분야에 ▲보령~울진(세종~울진) 고속도로 건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 ▲ 포항~안동 간 국도 4차로 확장 ▲영천~신경주 복선 전철화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대구․경북 상생협력 SOC 구축 등 9개 사업,
미래창조형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에 ▲지역전략산업(타이타늄, 스마트기기) 육성 ▲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 및 핵심기술 개발사업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 등 7개 사업,

문화융성 기반조성사업으로 ▲초전지 역사로드 조성 ▲산촌문화누림터 조성 ▲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 ▲태평성대 경상감영 조성사업 등 5개 사업, 농업·환경·산림경제 기반조성 육성으로 ▲말산업 특구 조성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 ▲낙동강 다기능보 활용 농촌 용수 공급 등 5개 사업,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에 ▲포항영일만항 건설 ▲해양기술 시험평가시스템 구축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 등 5개 사업 등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용 지사는 “정계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지역을 지켜주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내년도 국비확보, 지진피해 복구 등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백승주 국회의원은 “그동안 우리 경북은 서남해안 중심의 국토전략에 밀려 소외돼 왔다.”며, “지역 간 불균형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서라도 대폭적인 국가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다.”고 화답했다.
또, 백 위원장은 “경북지역 13명 국회의원 모두는 지역구에 구애되지 않고 경북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 남은 국회 예산 일정 때까지 도와 합동으로 대책반을 꾸려서 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도지사를 비롯한 전 간부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연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하는 ‘국비예산확보 특공대’를 편성해 간부급 직원들을 서울과 세종에 상주시키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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