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8 오전 7:56:23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활용해 물품사기행각을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22일 인터넷을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김○○ 씨(30세) 등 피해자 40여명으로부터 1천1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이○○ 씨(24세)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중고나라 까페, 번개장터 등 인터넷 사이트에 휴대폰과 콘서트 티켓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광고를 게재해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송금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경산지역 PC방을 옮겨 다니고 다수의 통장을 범행에 이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씨가 범행에 사용한 통장 계좌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 실제 피해규모가 훨씬 클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범행을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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