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5 오전 8:52:31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지역 농가의 평균소득은 3천822만2천원으로 일부 농산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북도 농가 평균소득 및 부채 변동 추이
이는 2012년 3천173만9천원에 비해 20%나 증가한 금액으로 2014년 3천698만7천원 보다 123만5천원이 많은 금액이다.
특히, 농가소득 가운데 순수 영농활동에 따라 창출되는 농업소득은 1천547만4천원으로 전국 평균 1천125만7천원보다 37%가 높아 4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소득과 연계되는 농외소득은 1천204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11만9천원이 증가 했으며, 이전소득 및 비 경상소득은 1천70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47만8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말 기준 경북지역 농가의 평균부채는 1천752만5천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부채액 2천721만5천원보다 969만원이 적어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이 경북도의 농가 평균소득이 증가한 데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 6차산업화 시책과 공동경영 조직체 확대 운영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소득 증대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다. 앞으로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6차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일자리와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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