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4 오전 10:25:20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추진 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북도의 신규 철도노선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열린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그동안 경북도가 요구해온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구미산단선, 지천대구산단선, 동해중부선 전철화 등 대부분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란 철도건설법 제4조에 따라 철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의 10년 단위의 중단계 계획이다.
철도의 중장기 건설계획,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교통체계의 구축, 소요재원의 조달방안, 환경친화적인 철도 건설방안 등이 들어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그동안 전국의 각 지자체가 제출한 101개 사업에 대해 지난해 3월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경상북도 주요철도사업은 먼저, 신규사업으로
먼저,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94.8km)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170.9km)의 중간 경유노선인 문경~점촌~상주~김천을 연결하는 문경·경북선(73.0km, 1조3천714억원)이 포함됐다.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선(170.9km, 5조7천864억원), 구미 사곡역~양포동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구미산단선(11.0km, 2천790억원)도 포함됐다.
또, 경북 지천에서 대구의 성서·달성 등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지천대구산단선(38.6km, 8천905억원), 동해중부선 포항~삼척(166.3km) 구간의 전철화 사업도 포함됐다.
이는 동해선(부산~울산~포항~삼척) 전구간이 개통되어도 동일노선에 전철과 비전철이 혼재함에 따라 열차운영 효율성 저하로 투자효과가 반감되는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사업이다
또,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신도청 이전에 따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94.8km)의 연장노선인 점촌동대구선(170.0km, 점촌~신도청~안동~의성~군위~동대구, 복선전제단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국토 균형발전과 동서간 국민 대통합에 기여하게 될 대구광주선(191.6km, 4조8천987억원)과 김천전주선(108.1km, 2조7천541억원)이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반영됐다. 복선전철화 사업도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반영됐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동해중·남부선, 중앙선·영천신경주선·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 대구권 광역철도망건설사업,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 영일만신항 인입철도사업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게 됐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은 물론 금번 신규반영 사업과 추가검토대상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와 면밀한 협의를 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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