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정부 ‘Mr. 새마을’에 국가 훈장
경북도-세네갈, 국가차원 새마을운동 보급 추진

2015-11-20 오후 4:45:27

 

 

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 중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9일 대통령궁에서 정부 각부 장관과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의 특별면담을 갖고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세네갈에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지사의 아프리카 대륙 방문은 이번이 4번째. 세네갈 정부가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통해 농촌발전 현대화와 식량자급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 일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마키 살 대통령은 “지난 9월 UN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이 21세기 개발도상국의 신농촌개발 프로그램으로 채택돼 UN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세네갈 정부도 경북도와 함께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적 협력을 모색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세네갈을 방문해 준 김 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농촌이 식량공급 자립화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등 새마을 모델이 세네갈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세네갈 정부는 새마을운동 전수를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김관용 지사와 주세네갈 한국대사에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 경북도는 파파 압둘라이 세크 농업부 장관과 맘 은바이 녕 청년고용부 장관과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향후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확산을 위한 ▲민관연학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성 ▲영농기계 시범사업, 새마을운동 정신이 깃든 시민의식교육 ▲세네갈 새마을운동 연구소 설립 및 운영지원 ▲현지 새마을운동 연수 및 세미나 개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아세아텍과 세네갈 농업부간 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세네갈 농기계 산업발전을 위해 전문가 파견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키로 했다.

 

 

 

김 지사는 “아프리카 첫 출장에서 전쟁의 아픔과 선진국 원조 배급품으로 끼니를 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경북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가난 극복을 이끈 새마을 운동의 성공 경험을 이들에게 반드시 전수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여 빈곤퇴치에 기여함으로써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마을회관 건립, 안길 포장 등 새마을 숙원사업을 산발적으로 시행해 오다가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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