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1 오전 9:08:15
경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9일 경산 지역구 도의원들이 날카로운 지적으로 집행부를 긴장케 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조현일 의원은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학여행 등 학생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상주터널 폭발 사건’ 때 터널 안에 초등학생을 태운 수학여행버스에 119 구급대원이 탑승해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큰 인명 피해를 막은 사실을 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특수학교 등을 우선 선정해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지고 있는데, 학생안전관련 예산지원보다는 119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고, 이와 같은 학생안전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배한철 의원은 문화재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당동 고분의 방치에 대해 지적하고 문화재연구원 차원에서 원장이 직접 확인하고, 재방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경북지역의 문화재 관리에 최선의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배 의원은 지역구에 소재한 경산지식산업단지 발굴사업에 대해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는 도내 결핵환자가 타 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을 들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농수산위원회 소속 오세혁 의원은 10일 농업자원관리원과 가축위생시험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농기계 교체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민편의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노후농기계 교체 시 내구연한이 경과됐더라도 사용여부를 면밀히 검토 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불가피하게 교체한 농기계는 공매를 통해 지역 농민들이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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