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3 오후 12:27:27
경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2015 경상북도 건축대전’이 23일 경산에서 개막했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3·24일 양일간 경산시민회관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 결)’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 2015 경북 건축대전 공모전 일반 공모 부문 수상자들
23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전국 시·도 건축사회장, 도내 건축사,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건축대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2015 경북 건축대전 공모전 및 초대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건축 창작활동에 기여해 온 지역 우수 건축인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신창훈 대표가 ‘운생동건축은 무엇을 만드는가?’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으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대구·경북 건축관련학부(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생 건축물 투어가 진행됐다.
또, 행사기간 시민회관 로비와 지하 전시실에서는 건축대전 공모전 및 초대전 수상작 전시회, 경북 전통건축물 모형 전시, 경북도 옥외광고디자인 우수작품전, 경산시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들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건축사회 이재효 회장은 “경북 건축대전은 삶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결’을 통한 전통과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도민들과 건축공간환경에 대한 사유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경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건축대전이 경북건축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상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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