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2 오전 9:31:31
11일 2015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1일 오후 5시부터 국군 체육부대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이 열렸다. 폐회식에는 한민구 국방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공동조직위원장, 하킴 알시노 CISM 회장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폐회식은 개회식과 같이 사전 문화행사, 공식행사, 식후 문화행사, 피날레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화와 우정,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세계에 그 뜻이 전달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공식행사에서 서로 경쟁했던 전 세계의 군인 선수단은 선수단 입장을 통해 국가로 나뉘지 않고 젊음으로 하나 되어 함께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압둘하킴알시노 CISM회장은 각국 선수들 가운데 뛰어난 기량과 스포츠맨십으로 최다 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국가 선수단에게 ‘최고 국가상’을 수상했고,
117개국 7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역대 최고 규모의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 대표 이만유(문경시), 장민주(서울시) 씨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차기개최지로 대회기와 성화램프를 인계한 후, 공식 스피치 행사에서 김상기 조직위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환송사, 압둘 하킴 알시노 CISM회장의 폐회사, 이한성 국회의원과 문경시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인구 8만 소도시가 우려를 확신으로 돌려놓고 세계적인 대회를 훌륭하게 치러냈다. 비록 대회를 밝혔던 성화는 꺼지지만 우리의 결의와 다짐은 결코 꺼지지 않는 평화의 횃불로 지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전 세계 117개국에서 7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0월 2일 화려한 개회식를 시작으로 10일간 평화와 우정의 스포츠를 통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스런 군사 외교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방산수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며 장기적으로는 문경지역을 백두대간 ‘국가스포츠 힐링 복합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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