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7 오후 5:00:14
경북도는 2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도내 유관기관·단체, 23개 시·군 기업인, 소상공인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중국의 경기둔화, 엔저 등 글로벌 악재로 수출전선이 부진한 가운데, 메르스 사태로 내수까지 위축돼 2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경제동향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범도민 지역경제살리기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범도민 결의문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기에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회복 운동, 1사 1전통시장 갖기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등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특산물 구매, 홍보, 선물하기 ▲내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기업연수 도내 관광지이용, 지역별 특화 축제 참여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다행히 지난 18일 우리지역의 메르스 사태가 종식됨에 따라 이제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 내수회복에 고비가 될 수 있는 여름 성수기에 300만 도민 모두가 하나 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메르스 사태 초기 여행사 예약 83% 취소, 호텔 등 숙박업 예약 60% 취소, 전통시장 방문객 30% 감소, 외식업 매출액 15% 감소, 울릉도 관광객 70% 감소 등 관광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통시장 장보기(233개 시장, 17,185명), 온누리상품권 구매(8억1천600만원), 소상공, 중소기업 금융자금지원(1,402건 591억원),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운영, 구내식당 휴무확대 등 지역경제 살리기 노력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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