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오후 4:00:49
식당과 슈퍼를 운영하는 영세상인들에게 욕설과 행패를 부려 온 50대 동네조폭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경산지역 식당 및 슈퍼에서 욕설을 하면서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문○○ 씨(56세)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문 씨는 주로 밤늦은 시간에 여성이 혼자 운영을 하는 소규모 영세식당과 슈퍼에 들어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다른 손님들을 나가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문 씨는 술에 취해 “죽을테니 알아서 해라”며 총 88회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혐의에 대해서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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