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오전 10:26:54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이하 420경산공투단)’은 15일 오전 11시 경산시청 본관 앞에서 ‘2015년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경산지역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420경산공투단은 ▲활동보조 24시간 지원체계 마련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개정 ▲장애인 콜택시 24시간 운영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경산시에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위한 3대 요구안을 촉구했다.
420경산공투단 김종한 집행위원장은 “경산의 경우, 현재 약 560여명의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있고 매년 중증장애인들이 시설이나 집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의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경산시 자체적인 노력은 매우 소극적이다.”며 경산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지난 2010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를 제정했으나 장애인 탈시설지원방안, 주거권보장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제외된 채 졸속으로 조례가 제정됐으며 지금까지도 경산시에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자립생활 지원 정책 외에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420경산공투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대 요구안 보장을 지속 촉구하고 경산시의 입장변화가 없을 시 시청 앞 1인 시위, 투쟁문화제 등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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