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물포럼 ‘광폭 외교행보’
타지키스탄 대통령· UN사무부총장 잇따라 만나

2015-04-13 오전 9:15:56

 

 

 

김관용 도지사가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을 앞두고 UN사무부총장과 타지키스탄 대통령을 잇따라 만나는 등 적극적인 외교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김 지사는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포럼 참석차 지역을 방문한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일행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농업기술, 에너지,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 지사가 “농촌운동에서 시작한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근대화와 산업혁명으로 이어진, 잘살기 운동이자 공동체 회복 운동.”이라고 소개하자,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자원은 있지만 이에 대한 활용이 미흡한 타지키스탄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오는 12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이 타지키스탄에 보급될 수 있도록 반드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주로 이동해 불국사 연화실에서 얀 엘리아슨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UN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미 새마을운동은 아프리카에서 빈곤퇴치의 새로운 희망으로 확인된 만큼, 이제 UN차원에서 전 세계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확산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마을운동을 UN차원의 공적원조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얀 알리아슨 부총장도 이에 대해 공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와 얀 알리아슨 부총장은 2013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별도로 만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논의한 적이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