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3 오후 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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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오물폐수처리시설에 빠져 있던 50대 근로자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경산시 대정동 소재 코오롱워터앤에너지에서 근로자 A씨(남, 50세)가 오물폐수처리시설에 다리가 끼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맨홀 속에 진입해 폐수처리장 기계에 끼여있던 A씨의 다리를 모터에서 분리한 후 들것과 로프를 이용해 지상으로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과 발목골절이 진행된 상황으로 소방대원들은 보온조치와 함께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한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울에 꽁꽁 얼었던 땅이 봄기운에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땅이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공사장, 축대, 옹벽 등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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