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1 오후 5:12:57
대구도시철도에 사용되고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가 오는 21일부터 대구·경산 시내버스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발급돼 도시철도에서 사용되는 우대용 교통카드를 21일부터 대구와 경산 시내버스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대용 교통카드는 신한카드에서 발급한다. 카드 종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경로우대카드, 만 65세 이상 연금수급자를 위한 국민연금증 교통카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상이자를 위한 유공자 복지카드,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한노인회 카드 등 5종이 있다.
카드 신청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우체국에서 신청하고 장애인은 동 주민센터, 만 65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국가유공 상이자는 국가보훈청 대구지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차운임은 종전과 동일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도시철도는 무임으로, 시내버스는 유임으로 사용하면 된다. 국가유공자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모두 무임으로 사용한다.
기존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자들은 다시 카드를 발급하지 않아도 가지고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로 대구·경산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 상이자의 경우, 승차증명서와 유공자 복지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우대용 교통카드가 시내버스에도 적용됨에 따라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가 개선됨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수요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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