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20대 덜미
길가는 여성들의 가방 낚아채 400만원 상당 절취

2014-07-17 오전 11:54:05

경산과 대구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행각을 벌여 온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산경찰서는 경산·대구지역 일대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길가는 여성들의 가방을 낚아채는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한 이모 씨(29세, 경산시 00동)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 씨는 지난 7월 12일 오후 1시께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경산시 임당동에서 길을 가는 피해자 조모 씨(여, 38세)에게 접근해 가방을 낚아챘다.

 

이를 비롯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산·대구 일대에서 총 4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날치기 사건이 잇따르자 범인 조기검거를 위해 전 형사 경력을 투입, 동종수법 전과자를 탐문 수사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여성들의 소지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하절기 형사 활동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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