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오후 6:05:08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 ‘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평소 대규모 취임식을 열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민생현장에서 다시 한 번 경북의 새출발 결의를 다지고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먼저,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울릉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포항-울릉간 여객선에서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김지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내 각종 안전장비와 여객선 안전대책 매뉴얼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선박관계자들에게 승선객 안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 1일 아침 독도를 방문한 김 지사는 외국인 유학생 독도서포터즈, 푸른울릉독도가꾸기 회원, 태권도 퍼포먼스를 위해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 된 초·중학생 및 결혼이민여성 등 70명이 독도 평화호를 타고 김지사와 함께 입도했다.

독도에서 김 지사는 지방자치법 상 취임선서를 하고 ‘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의 결의를 담은 취임사를 밝혔다. 또, 태권 꿈나무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 품새 시범 퍼포먼스를 했다. 김 지사는 태권도 공인 3단이다.
또, 우리 땅 독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믿음직한 독도경비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들께서 주신 크나큰 사랑을 생각하면 정중히 모시는 게 도리지만 지금은 새출발의 각오와 결의를 다질 때.”라면서,
“울릉도와 독도에서 민생현장을 둘러보니 초심으로 돌아가 정말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민선6기에는 도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더 큰 경북의 꿈을 완성해 나가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7월 2일 오전 9시 도청 청내방송을 통해 민선6기 도정방향을 밝히고 직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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