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6 오후 2:22:47

경산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열린다.
경산시는 2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15개 읍·면·동장 및 체육회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일정과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시민체육대회는 경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문화축제행사와 더불어 격년제로 개최되어 왔으나 지난 2008년 이후 구제역 파동, 전국체전에 따른 연기 등으로 6년간 개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는 올해 제19회 경산시민의 날에 맞춰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산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육상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며 육상, 족구, 배구, 씨름, 줄다리기 등 종목(미정)에서 읍·면·동 대항과 비채점 경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시민체육대회 참가요강과 종목, 예산안을 확정해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26만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열한 승부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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