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화착신 여론조사 조작 ‘단속’
경주·영덕 등 경북 곳곳에서 불법행위 빈번

2014-04-11 오후 4:36:56

최근 경북지역 곳곳에서 선거 여론조사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전화 착신 전환 불법행위가 빈번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주지역에서 한 사람이 40여개 회선의 전화를 개통한 뒤 착신전환을 통해 전화를 받는 방법으로 특정 후보자의 지지율을 조작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또, 4월 초 영덕지역에서는 영덕군수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응답률이 갑자기 높아져 조작 논란이 이는 등 경북지역 곳곳에서 여론조사를 둘러싼 시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전화 여론조사 실시를 앞두고 일반 전화를 무더기로 개통시킨 뒤 착신전환을 통해 여론지지율을 조작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갑자기 일반전화 가입자가 늘거나 한 대의 휴대전화로 무더기 착신전환이 된 곳을 중심으로 여론 조작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여론 조작 행위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해 형법상 업무방해죄, 공직선거법상 선거 자유방해죄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 일반시민들이 여론조작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시,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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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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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막 (2014-04-12 오전 8:43:15)   X
    수고,,,,,,요. 길거리 곳 곳에 붙어있는 현수막은 불법아닌가요, 예비후보자 명의의 투표하자, 지저분한 현수막 철거요,경산시선거관리위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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