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1 오전 10:39:44
이중근 청도군수가 20일 오전 6월 지방선거 3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열린 실과장 간부회의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힌 뒤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군수는 “6년전 보궐에 당선된 뒤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안정과 화합속에 많은 지역 발전을 가져왔다.”면서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 시대의 훌륭한 인물이 선택 받도록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군수로 당선돼 박수 받는것도 좋지만 마치고 나갈 때 박수 받는 군수가 돼 달라는 군민의 조언과 격려를 잊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에 흔들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2008년 6월 보궐선거로 민선 4기 제7대 군수로 당선, 2010년 6월 재선에 성공했다.
<이중근 청도군수 6월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청도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6년전 청도군수 보궐선거에 저를 선택하여 주셨고, 4년전 2010년 6월 청도군수 선거에 70% 가까운 전폭적인 지지로 저를 재신임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군수 직책수행 6년간 처음부터 ‘군민의 화합과 안정, 그리고 청도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일사불란하게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안정되고 화합된 가운데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복숭아, 감 등 농업소득이 향상되고, 간선도로와 터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상설소싸움장, 와인터널 등 관광문화 시설이 많아지고 청도박물관 개관, 새마을발상지의 위상을 높이고, 청도의 우리정신 글로벌화를 위해 청도정신 문화재단과 인재육성 장학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청도는 농사를 지어도 잘사는 군이면서 새로운 관광, 문화, 역사체험의 전원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특히, 청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최경환 우리지역 국회의원님과 김관용 도지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군민여러분께서 많은 격려와 조언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저에게 “군수로 당선되어 박수 받는것도 좋지만 마치고 나갈 때 박수 받는 군수가 되거라 라는 말씀”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금년 6월 지방선거에 청도군수 3선에 출마하지 않으려 합니다. 남은 임기동안 마무리 잘하고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에 흔들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청도의 도약 발전을 위해 새시대에 훌륭한 인물의 군수가 선택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임기를 마친 후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내고향 청도의 발전에 미력한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금까지 저를 아껴 주시고, 함께 하신 고마움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1월 20일 청도군수 이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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