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대사증후군 자조교실’ 개강
대사증후군 진단자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2014-01-09 오후 4:01:54

 

 

 

경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에서 ‘5가지 즐거운 건강 체크! 대사증후군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진단 받은 사람 가운데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시민들에게 영양교육, 저염 요리교실, 보건교육, 스트레스 관리, 발 관리 체험 등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는 1월부터 2월까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담당으로 전화예약 접수 후 (810-6386) 사전검사를 받은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가운데 3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전관리가 중요하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30·40대에서 대사증후군 환자비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30대 남성 대사증후군 환자는 23.7%로 여성 환자(3.4%)의 7배에 달했다. 40대에서는 남성(30.6%)이 여성(8.7%)보다 3.5배 많았다.

 

지난해 대사증후군 자조교실에는 시민 32명이 참여해 2월부터 12월까지 꾸준한 운동습관과 식생활습관 및 스트레스를 관리해왔다.

 

그 결과, 대상자 허리둘레 4cm, 혈당 9mg/dl ,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7mmHg, 중성지방 48mg/dl, LDL-콜레스테롤 13mg/dl, 총콜레스테롤 35mg/dl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씨(중방동)는 “운동을 할 때는 정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6개월 후 몸의 변화를 보니 더 건강해지고 날씬해져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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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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