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오전 11:04:55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개막식이 ‘길, 만남, 그리고 동행’ 주제로 8월 31일 저녁 8시, 터키 이스탄불 시내 ‘아야 소피아’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1만여 이스탄불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의 정홍원 국무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국무총리,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카디르톱바쉬 이스탄불 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인선 정무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조현재 문화관광부 1차관,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상규 주 터키대사, 박남희 터키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와 이스탄불市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터키 문화관광부, 유네스코 등 18개 기관 후원으로 시작이 됐다.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 시장은 개막식사에서 “두 나라의 톡특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이스탄불-경주 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아려질 것이고, 이스탄불은 엑스포를 통해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관심을 받게 됐다.”면서 “이스탄불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의 중심지중 하나로 역할을 다하고 양국간 문화협력을 공고히 하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했다.
김관용 조직위원장은 “이제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이스탄불에서 문화를 통해서 미래를 확인하게 돼 자랑스럽고 감개무량하다. 이번 경주-이스탄불 문화엑스포가 문화융성과 인류 공영의 희망의 메시지를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전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한국과 터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21세게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을 놓았고, 양국이 문화와 경제를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교류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문화는 시대와 국가, 인종과 이념을 초월해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무한한 힘을 갖고 있다. 문화융성의 시대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과 터키의 우수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이스탄불-경주엑스포를 통해 두 나라 국민 사이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새롭게 열리고 있는 21세게 신 실크로드를 따라 우리 두 나라가 희망과 영광의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기 국무총리는 치사에서 “문화엑스포는 2008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개최지로 터키를 선택한 것은 양국관계에 주어진 중요성의 표시이고, 우리는 이것이 양국의 문화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발걸음이라 생각하고, 이스탄불은 23일 동안 한국을 비롯한 40여 개국과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토대를 제공하고, 전 세계 문화를 이곳에서 보여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용, 카디르 톱바쉬 고옹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달려온 실크로드 탐험대 및 해양순항 훈련단의 도착신고를 받고, 대원 및 장병들과 뜨거운 포옹을 하고 기(旗)를 받는 의식을 가졌다.
앞서 식전 행사로는 홍보영상 상영 (경상북도, 경주시, 이스탄불시), 과 터키공연단 공연이 펼쳐졌고,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오랜 인연, 꽃이 되다’ 주제의 한-터기 간 무용,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사랑의 평화의 등불을 밝힌다는 내용의 공연을 펼쳐 객석을 온통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 양국의 국무총리와 조직의원장 등은 무대로 올라 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으로 개막식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아야 소피아’ 앞 광장 특설무대는 물론, 광장주변은 온통 사람의 발길로 넘쳐났고, 개막식장 공연 등은 우리나라의 화려한 안무들이 어우러져 때마침 더위는 사라지고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이스탄불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모저모
▲ 고윤환 문경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
| |
| ▲ 김관용 조직위원장, 사모님과 함께. |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寬?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