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1 오후 5:05:31
경상북도는 21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찾은 청춘,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YOYO 문화제를 개최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도내 11개 팀(249명)의 공연단이 퓨전마당극, 댄스스포츠, 태권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YOYO(요요)란 어린이 장난감 요요처럼 빠른 탄성력과 넘치는 활력과 젊음을 되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는 의미이다.
Young-Old(55~75세)세대를 뜻하기도 하며 고령사회에서 새롭게 출연된 세대로 노인이기를 부정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경험, 지식이 풍부하여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노인세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경북도는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1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단 11개소와 취미클럽 50여개소 등 체계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연단과 클럽 활동을 통해 습득한 예술적인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문화제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고유의 문화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단순 소비적인 노인여가활동이 생산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국가와 가족을 위해 온몸을 던지셨으나, 이제는 자신을 위해 취미활동도 하시고 자원봉사도 참가하시어 노년의 소외감 보다는 기쁨과 기대감으로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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