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취업자수 증가세 이어가
2010년 이후 증가세 유지 / 올 들어 증가폭 확대

2012-10-29 오후 4:18:21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업자수(전년동기대비)는 2010년 이후 대체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년 들어 증가폭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특히 금년 상반기 중에는 분기별 증가폭이 6만 명 내외 수준으로 늘어나는 등 호조세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고용률은 2010년 이후 60%대를 유지하여 전국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금년 2/4분기에는 61.1%까지 상승하여 2006년 이후 가장 높았던 2010년 2/4분기(61.3%)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실업률은 2011년 하반기 2%대로 하락한 후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만 금년 1/4분기에는 졸업생의 취업시장 진입 증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 3%대 중반까지 상승하였다.

 

고용여건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기간(2005년~08년)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꾸준한 개선추세를 보이다가 위기 직후 크게 악화되었으나 이후 점차 회복하여, 전국평균 대비 대구지역은 高실업.低고용군에, 경북지역은 低실업.高고용군에 위치하고 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일부 서비스업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경쟁력이 높아진 제조업에서 주로 증가했다.

 

<대구>

사업·개인·공공·기타서비스업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이 증가로 전환하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부진하였던 도소매·음식숙박업, 건설업도 증가로 전환했다.

 

<경북>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과 건설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그 동안 부진하였던 서비스업도 금년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령층(55세 이상)의 취업은 크게 증가한 반면 청년층(15∼29세)·장년층(30∼54세) 취업은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비임금근로자의 감소세가 지속된 반면 임금근로자는 상용직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상용근로자의 평균 월 급여는 대구(2,165천원), 경북(2,440천원)이 각각 전국평균(2,487천원)의 87.0%, 98.1% 수준으로 경북의 경우 전국평균에 근접하였으나 대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중소기업>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국 평균과의 격차가 소폭 축소되고 대기업에 비해 전국평균과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대기업>

우량기업이 많은 경북은 전국평균과의 격차가 꾸준히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구의 경우 전국평균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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