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7급 공채 경쟁률 ‘167대 1’
경북도, 2회 공무원 채용시험 출원현황 집계

2012-08-06 오후 4:22:06

경북도가 공개한 제2회 경상북도 지방직 7급 공채시험 출원자 집계 결과, 경산시가 16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도는 연 4회에 걸쳐 시행되는 공무원 채용시험 가운데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원서접수한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대한 시·군별 출원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10명을 선발하는 7급 행정직 공채시험에 1천63명이 원서를 내 평균경쟁률 10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에 원서접수를 마감한 ▷8급 간호직은 13명 선발에 32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25대 1 ▷9급 세무직은 29명 선발에 69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24대 1 ▷9급 사회복지직은 126명 선발에 1천941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15대 1 ▷ 9급 사서직은 4명 선발에 161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9급 기술직군에서는 50명 선발에 912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다소 낮은 18대 1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경산시 7급 행정직으로 1명 선발에 167명이 지원해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공개채용시험 중 최고치이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김천시 9급 사회복지직 저소득 전형으로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 경쟁률이 2대 1에 그쳤다.

 

남녀 비율을 보면 전체 출원자 5천170명 중 남성은 2천383명(46%), 여성은 2천787명(54%)인 것으로 밝혀져 여성공무원이 우위를 이어갔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2천432명(4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천390명(46%), 40대 이상이 348명(7%)순이었다.

       

이번에 출원한 수험생은 오는 9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장소는 8월 31일,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18일 각각 경상북도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하는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공공부문에 대한 고용주체로서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사회적 책무를 감안, 연초 공고를 통해 올해 831명을 선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7급 공채시험의 경우 공직 내 경쟁력 있는 중견공무원을 양성하고 지역대학 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 차원에서 5년만에 시행하게 됐다. 이번 시험에 보여준 수험생들의 폭발적 관심과 선발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채용규모를 좀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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