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8 오후 2:29:12
경북도가 지역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 보다 46억원이 늘어난 2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경북도는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지난해보다 890여명이 늘어난 1만5천400여명으로 계획했으나 올 상반기 중 추경예산에 33여억원을 추가로 투입, 약1만7천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노인일자리 목표달성율이 전국 최고 등급을 받은데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받아 약 17억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사업규모를 확충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경북도의 국고보조 노인일자리는 10% 증가했지만 경북도의 노인일자리는 전국평균의 두 배인 20% 이상 증가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경북도와 시·군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를 포함하면 경북도의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전국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방향을 단순작업 위주의 획일적 일자리 보다 사회적 이슈를 선점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관리가 필요한 대상별로 전략사업을 기획·보급해 노인일자리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환경지킴이나 초등학교급식도우미와 같이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강한 일자리 외에도 숲 생태해설가, 문화유산해설가, 충효훈장님, 독거노인 돌보미, 택배사업이나 한식당 등 소규모 창업사업단, 경비원이나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일자리창출에 전력을 다해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와 근로소득을 높여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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