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4 오전 11:00:07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와 영남대 박물관은 24일 오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사단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 이태암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효수 영남대 총장, 황상조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본부 출범 선포, 국외소재문화재 환수운동 호소문 낭독 등 행사를 통해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지난 6월 설립된 운동본부는 국외소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환수운동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홈페이지 구축, 우리문화재찾기 홍보대사 위촉, 국민서명 등을 추진해왔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경북도와 협조를 통해 오는 2012년 일본 동경도민회 등 해외교민회와 함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문화재에 대한 실태조사와 실현 가능한 문화재 환수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환수운동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반출된 문화재의 소재 파악과 일본과 미주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2012년 5월 방영을 목표로 해외로케 다큐멘터리도 제작하고 있다.
박영석 회장은 “현재까지 밝혀진 해외반출 문화재는 14만여 점이며, 이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반출된 문화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제라도 이러한 운동을 전개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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