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과 민속축제 어우러지니 '금상첨화'
축제장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 확~

2011-10-11 오전 10:09:41



▲민속널뛰기 시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이 '안동민속축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신명나는 전통 민속놀이가 탈춤공원과 웅부공원, 하회마을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리면서 탈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는 지난달 30일 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과 동시에 고유제 성격인 '서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개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놋다리밟기 시연


축제 첫날인 30일 성황제와 서제를 시작으로 △1일 향음주례, 민속 널뛰기 공연, 짚풀공예경연대회 △2일 놋다리밟기, 안동양로연 △3일 차전놀이 시연, 향사례, 헌다례, 내방가사경창 시연 △4일 한두실행상소리 등으로 축제판을 신기한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또 축제판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시민화합 한마당'과 '거리 퍼레이드' 프로그램을 탈춤축제와 접목해 각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면서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있다.

 

▲차전놀이 시연


10개 동지역, 14개 읍면 풍물패가 벚꽃길을 시작으로 탈춤경연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며 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한 신명의 대동난장으로 만들고 있다.


이밖에 1일부터 탈춤공원 한 켠에서 민속 굿한마당이 매일 열리고 있고, △6일 전통탈곡 시연 △7일 민속씨름대회 △8일 월월이청청 초청공연, 전통혼례 시연, 민속장기대회 등 아직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남아 있다.

 


민속축제 공연이 펼쳐지는 탈춤공원 주공연장에는 외국인과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개천절 3일 연휴 동안 하루 5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렉산드 호젠펠트(독일.57) 씨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한국의 진정한 흥과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함께 어우러져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에서 안동인의 역동성과 저력이 전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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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달우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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