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1 오전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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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이 '안동민속축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신명나는 전통 민속놀이가 탈춤공원과 웅부공원, 하회마을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리면서 탈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는 지난달 30일 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과 동시에 고유제 성격인 '서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개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축제 첫날인 30일 성황제와 서제를 시작으로 △1일 향음주례, 민속 널뛰기 공연, 짚풀공예경연대회 △2일 놋다리밟기, 안동양로연 △3일 차전놀이 시연, 향사례, 헌다례, 내방가사경창 시연 △4일 한두실행상소리 등으로 축제판을 신기한 볼거리로 가득 채웠다. 또 축제판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시민화합 한마당'과 '거리 퍼레이드' 프로그램을 탈춤축제와 접목해 각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면서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있다.
10개 동지역, 14개 읍면 풍물패가 벚꽃길을 시작으로 탈춤경연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며 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한 신명의 대동난장으로 만들고 있다. 이밖에 1일부터 탈춤공원 한 켠에서 민속 굿한마당이 매일 열리고 있고, △6일 전통탈곡 시연 △7일 민속씨름대회 △8일 월월이청청 초청공연, 전통혼례 시연, 민속장기대회 등 아직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남아 있다.
민속축제 공연이 펼쳐지는 탈춤공원 주공연장에는 외국인과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개천절 3일 연휴 동안 하루 5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안렉산드 호젠펠트(독일.57) 씨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한국의 진정한 흥과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함께 어우러져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에서 안동인의 역동성과 저력이 전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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