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 MVP 수상

2006-11-02 오후 6:08:23

▲ 류현진 선수
한화 이글스의 “괴물 신인” 류현진(19)이 한국 프로야구 25년 사상 최초로 페넌트레이스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올 한국 프로야구 시즌 돌풍을 일으킨 류현진은 누구나 예상했던 신인왕은 물론 롯데 이대호와 삼성 오승환과 경합했던 페넌트레이스 MVP마저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이 기록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두 번 밖에 달성된 적이 없는 기록이다. (1975년 프레드 린, 2001년 스즈키 이치로)


또한 올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8승6패 1세이브에 방어율 2.23의 기록으로 다승, 방어율, 탈삼진 1위와 승률 2위를 차지해 삼성 선동열 감독(86, 89~91년 등 4차례) 이후 선수로는 두 번째, 횟수로는 5번째로 투수 부문 3대 타이틀을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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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기자 (pm09p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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